대지 5,664㎡ 건물연면적 9,147㎡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콘도형 건물로 설계되어 주변환경에 맞게 잘 어우러져 있으며 객실과 교육시설이 통합되어진 복합 건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객실은 콘도식으로 구성되어 일반 객실 52실(50㎡), 교수객실 4실(73㎡)이 있으며, 거실 및 방 2개로 7명 기준의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넘어오는 관문으로 대관령 상부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4.8Km에 걸쳐 밋밋하게 펼쳐진 구릉구릉지대인데, 전체 면적 중에 90%가 표고 600m(횡계 750m)이상이며 임야가 전체면적의 85.6%인 고랭지 임 산지대이며 지역의 산세에 의해 동서로 생활권(횡계,유천)이 나누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동대산(1,433m), 황병산(1,407m), 노인봉(1,338m)등이 도암면을 엄호하듯 당당한 기세로 뻗치고 있고, 남쪽으로는 발왕산 (1,458m)과 옥녀봉(1,123m)이 이 고장의 안영을 수호하는 정상으로 우뚝 서 있으며, 동쪽엔 능경봉(1,123m)이 솟아 이 고장과 영고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늘하고 한랭한 기후적 특성을 이용, 감자와 당근, 양파등 채소류와 양채류가 주소득 작물이며, 특히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씨감자는 전국씨감자 수급량의 약 60%(공공30%,민간 30%)에 달하고 있어 우리나라 감자 원종의 주 생산지이며, 최근 시설온실을 이용한 고품질의 화훼인 튜울립, 백합, 아이리스, 칼라등은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동경 도매시장등지로 수출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의 발상지인 눈꽃마을인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입니다. 눈이 많은 덕분에 이 지역에는 최초의 스키장인 용평 스키장이 만들어졌고, 본격 레져타운인 용평리조트에는 골프장, 국내최대규모인 용평스키장이 설치되어 각종 국제경기대회가 유치되어 열리고 있으며, 동절기만 되면 스키의 매니아들이 외지에서 몰려와 북적거리며 은빛 설원의 대자연 신비감 속에서 스릴과 낭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